설명배우 김수현과 한예슬이 '제15회 화정 어워즈'에서 글로벌 최고 드라마 남녀 배우상을 휩쓸었습니다.
두 사람은 18일 오후 마카오에서 열린 '제15회 화정상' 시상식에 참석해 케빈 스페이시와 짐 파슨스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글로벌 최고 드라마 배우상을 거머쥐었는데요.
이날 시상식에서 김수현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[별에서 온 그대]의 인기를 증명하듯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고, 이에 김수현 역시 중국어로 첫 인사를 전하며 '오늘 마카오에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게 돼 행복하다'는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.
한편 제 15회 화정 어워즈에서 슈퍼주니어도 글로벌 최고 그룹상을 수상했습니다.